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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로 유명한 방배동 고급빌라 ‘마제스힐’이 본격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공동주택 28세대로 건설된다. 이 중 슈퍼 펜트하우스는 단 14세대만 분양되며, 강남에서 희소성이 높은 숲 조망권,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어 더욱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또한 주변 입지 역시 ‘프리미엄’급으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전통 부촌인 서초구에 위치해 서울고교·세화고교·상문고교 등 강남 8학군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등 최고의 문화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특히, 국내 최초 도입되는 핵 대피시설(N.E.F)이 도입될 예정이며 단순 대피를 위한 방공호가 아니라 3개월간 숙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모든 세대에 방탄, 방폭 유리를 사용하여 안정성을 더했다.

또한 고품격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안으로 차량을 탄 채로 이동하여 주차하는 프라이빗 주차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영화관·와인라운지·보타니컬 라운지·호텔 컨시어지 및 세차서비스·발렛주차와 차량대기 서비스·경호시스템 등의 최고급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복플래닝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고급주택에 관한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고 있다. 부의 양극화가 뚜렷하지만, 마제스힐 또한 에테르노 청담, PH129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마제스힐’ 홍보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 중이며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출처 : 경상일보